신한카드, 성실 상환 소상공인 대출금리 3%p 감면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적용…성실 상환 시 최대 3년간 금리 혜택
10~12월 신규 대출 고객 대상…6개월마다 0.5%p씩 단계적 인하
김소연 기자
ksy@sateconomy.co.kr | 2025-10-13 09:50:21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신한카드는 성실 상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3%포인트(p) 금리를 낮춰주는 ‘사업자대출 스텝다운(Stepdown) 서비스’를 13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신한카드의 사업자대출을 신규로 이용한 고객이 연체 없이 원리금을 성실히 상환할 경우, 대출 금리를 6개월마다 0.5%p씩 단계적으로 인하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최대 3년간 성실 상환 시 총 3.0%p까지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10월에 대출을 받은 고객이 연체 없이 상환하면 내년 4월과 10월 등 6개월 주기로 금리가 0.5%p씩 낮아진다. 중도상환 시에도 연체가 없으면 완납 시점까지 인하된 금리가 적용된다.
성실 상환 중 부득이하게 연체가 발생할 경우 연체 시점 이후 추가 할인은 중단되지만 기존에 적용된 인하 금리는 유지된다. 또한 금리인하요구권이 수용될 경우 스텝다운 서비스에 따른 할인과 별도로 금리 인하가 추가 적용된다.
신한카드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금리 인하가 적용되도록 설계해 소상공인의 접근성을 높였다. 금리 할인 개시 및 중단 시점에는 장문 문자메시지(LMS)를 통해 안내해 고객이 대출 현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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