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2025 APEC’에 전사적 총력 지원… ‘글로벌 한화’ 위상 각인

APEC 정상회의 갈라 만찬 불꽃·드론쇼… 공식 후원K-불꽃쇼 선보여
방산3사 퓨처테크포럼 개최… 방산 AI 기술 및 전장 환경 변화 대응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 2025-10-14 09:46:26

▲ APEC 정상회의 갈라만찬 불꽃드론쇼 시연 이미지/사진=한화그룹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한화그룹이 ‘2025 APEC 정상회의’ 최고 등급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 전사적 지원을 통해 ‘글로벌 한화’ 위상을 각인시키기 위함이다.

 

그룹 측은 “21개국 회원 정상과 글로벌 기업 CEO가 모이는 국가적 행사인 만큼 회사가 보유한 역량을 결집시켜 APEC의 성공적 개최에 힘을 보태기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한화그룹은 오는 31일 열리는 APEC 갈라 만찬에서 5만 발의 불꽃쇼와 2000여대의 드론으로 경주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 놓을 에정이다. 한화는 불꽃·드론쇼를 비롯해 안전 및 환경 관리 등 불꽃 행사 관련 비용을 지원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불꽃쇼 외에 ICT 기술을 접목한 공중·수상 드론과 미디어 아트 연출을 통해 신라 천년의 전통을 계승하여 미래로 나아가는 문화강국 대한민국을 표현할 계획이다.

한화는 국내외 대표 기업 CEO와 정부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APEC CEO 서밋’에서도 공식 스폰서로 나선다. 공식 후원사 가운데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 스폰서로 참여해 방산 분야 퓨처테크포럼을 개최하고 CEO 서밋 세션 연사로 참석한다.

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오션 등 방산 3사는 27일 국립경주박물관에서 ‘한화 퓨처테크포럼:방위산업’을 개최한다. ‘APEC CEO 서밋’의 부대행사로 준비되는 퓨처테크포럼에서 국내외 軍 및 방위산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K-방산 경쟁력을 소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한 방위산업의 역할과 협력 방안 등을 모색하고, 글로벌 전장 환경 변화와 방산 분야에서 인공지능(AI)과 같은 미래 기술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한화큐셀은 CEO 서밋 중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를 주제로 한 세션에서 기조연설을 맡는다. 이 자리에서 한화큐셀은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데이터 표준화를 통한 에이전틱 AI 운영 기반 에너지 최적화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