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업계 최초 임금 삭감 無 주 4일제 시범 도입
김자혜
kjh@sateconomy.co.kr | 2024-04-01 11:36:38
SBI저축은행이 저축은행 업계 최초로 임금 삭감 없는 주 4일제를 시범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임직원의 복지 증대 차원에서 오는 4월부터 월 1회 주 4일제를 시범 도입하고 본격 운영한다.
이번에 도입된 주 4일제는 약 1년간 시범운영을 거친다. 향후 조직 운영과 생산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이 검증되면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시범운영 기간동안 SBI저축은행 임직원들은 한 달에 한 번 금요일을 선택해 주 4일제를 택할 수 있다.
주 4일제는 SK그룹, 삼성전자, 포스코 그룹 등 일부 대기업에서도 도입하고 있지만 금융권에서는 고객 대면, 상담 등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시행이 어려웠다.
SBI저축은행은 비대면 금융을 정착시켰고 직원들의 생산성도 늘어나면서 주 4일제 도입 환경이 마련됐다.
강윤구 경영 전략본부장은 “주 4일제의 시범 도입은 임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밸런스를 맞추어 워라밸을 높이고 나아가 사회 주요 이슈인 저출산 문제에도 도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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