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캐나다 올해의 차’ 2관왕…팰리세이드·EV9 동시 수상
대형 SUV 내연기관·전동화 경쟁력 입증
최근 4년 연속 캐나다 올해의 차 2관왕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 2026-02-13 09:41:46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현대차그룹이 팰리세이드와 EV9으로 ‘캐나다 올해의 차’ 2개 부문을 동시에 석권하며 대형 SUV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대차그룹은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2026 캐나다 국제 오토쇼’에서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가 ‘2026 캐나다 올해의 유틸리티 차량’, 기아 EV9이 ‘2026 캐나다 올해의 전동화 유틸리티 차량’에 각각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캐나다 올해의 차는 현지 자동차 전문가와 기자 53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시승 평가와 투표를 거쳐 선정된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수상으로 최근 4년 연속 2관왕에 올랐다. 특히 최근 6년 중 5차례 유틸리티 차량 부문을 수상하며 현지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했다.
팰리세이드는 성능과 연비를 균형 있게 갖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안전 사양을 인정받았다. EV9은 세련된 디자인과 3열 공간, 고성능 GT 라인업을 앞세워 전동화 SUV 경쟁력을 평가받았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팰리세이드와 EV9의 동시 수상은 혁신 기술과 상품성이 캐나다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과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품질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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