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청라 헤드쿼터 준공…계열사 집결로 ‘하나드림타운’ 완성 단계
오는 9월부터 10개 관계사·2200명 이전
데이터센터·연수시설 이어 금융 복합거점 구축
김연수 기자
kys@sateconomy.co.kr | 2026-05-26 09:38:12
[토요경제 = 김연수 기자] 하나금융지주가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그룹 헤드쿼터를 준공하며 ‘하나드림타운’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주요 계열사와 핵심 인프라를 청라에 집결시키며 그룹 차원의 복합 금융거점 조성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26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청라국제도시역 인근에 조성된 하나금융 헤드쿼터 건물이 준공됐다. 건물은 지하 7층~지상 15층, 연면적 12만8000㎡ 규모다.
오는 9월부터 하나금융을 비롯해 하나은행, 하나증권,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하나저축은행, 하나생명보험 등 10개 관계사 임직원 2200여명이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하나금융은 청라를 그룹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하나드림타운’ 사업을 추진해왔다. 2017년 데이터센터를 구축한 데 이어 2019년에는 그룹 연수시설인 하나글로벌캠퍼스를 준공했다.
이번 헤드쿼터 완공으로 청라에서 근무하는 하나금융 임직원 규모는 약 4000명 수준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토요경제 / 김연수 기자 ky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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