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북 산불 피해 현장 방문…사법리스크 해방 후 민생행보 집중
장연정 기자
toyo@sateconomy.co.kr | 2025-03-27 09:38:02
[토요경제 = 장연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7일 경북 지역 산불 피해 현장을 점검하는 등 민생행보를 이어간다.
이 대표는 화마 피해를 본 고운사를 방문한 뒤 경북 의성의 대피소를 찾아 이재민들의 고충을 들을 예정이다. 이후 경북 청송과 영양의 이재민 대피소도 추가로 방문한다.
앞서 이 대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항소심에서 무죄를 받은 직후 고향인 경북 안동의 이재민 대피소를 방문해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자들을 만났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최대한 신속하게 생계 터전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주거나 다른 지원들을 좀 미리 준비해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앞서 전날 광화문 천막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에서는 "더 이상 인명 피해가 생겨서는 안되겠다. 힘들겠지만 소방 당국이, 또 산림 당국이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주문했다.
이어 "산불이 진화될 때까지 총력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대피소 등에서 임시방편으로 지내고 계신 이재민들에 대해서 지원도 신속하고 충실하게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정아 대변인은 같은날 서면브리핑에서 "당은 대규모 산불 수습, 예방 대책 마련과 피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 대변인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인명 보호로 더 이상의 인명 피해는 막아야 한다"며 "국민은 물론이고 산불 진화 인력의 안전도 정부는 유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부와 지자체는 가용 가능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산불 진화와 인명 보호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또한 "국회에서도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해나가겠다"며 "산불 예방 대책을 마련하여, 다시는 이런 국가적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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