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여파로 환율 롤러코스터… 장 초반 1406.2원
최은별 기자
ceb@sateconomy.co.kr | 2024-12-04 09:43:58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비상계엄 여파로 4일 장 초반 환율이 롤러코스터처럼 움직이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10분 현재 전날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보다 3.3원 오른 1406.2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포맥스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비상계엄이 선포된 전날 오후 10시30분께부터 가파르게 상승해 이날 오전 12시20분께 1442.0원으로 고점을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미국의 통화 긴축으로 달러가 초강세를 나타내던 지난 2022년 10월 25일(1444.2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환율은 국회가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의결한 후인 새벽 2시 1425.0원으로 다소 진정된 채 마감했다.
이후 이날은 오전 9시 1418.1원으로 출발했다가 빠르게 낙폭을 줄여가는 흐름이다.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ceb@sateconomy.co.kr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