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텐센트·우리은행과 협약…삼성월렛 중국 QR 결제 지원
26일 중국 선전서 협약 체결…위챗페이 가맹점 결제 연동
2027년 1분기 신용카드 QR 결제로 확대 예정
이슬기 기자
sgpress@sateconomy.co.kr | 2026-10-27 09:51:45
삼성전자(대표 전영현·노태문)가 텐센트, 우리은행과 협력해 중국 위챗페이 가맹점에서 삼성월렛 머니로 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6일 중국 선전 텐센트 본사에서 두 회사와 삼성월렛 머니 해외 결제 서비스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월렛 머니는 삼성전자와 우리은행이 제공하는 충전형 간편결제 서비스다. 이번 협약으로 국내 이용자가 중국을 방문했을 때 텐센트가 운영하는 위챗페이(WeChat Pay) 가맹점에서 QR코드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이용자는 삼성월렛 앱에서 결제용 QR코드를 제시하거나 매장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하는 방식으로 결제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서비스에 해외 결제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오프라인 결제에는 결제금액의 0.3%에 해당하는 삼성월렛 포인트를 적립한다.
세 회사는 오는 2027년 1분기 중국 내 신용카드 QR 결제도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현재 발표된 결제 방식과 내년 확대 예정인 신용카드 결제는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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