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손쉽게 상속 준비”…KB국민은행, 유언대용신탁 대중화 나서

가입대상 만 40세 이상부터, 최소 가입금액 1000만원

김소연 기자

ksy@sateconomy.co.kr | 2025-07-07 09:37:10

▲ KB국민은행이 최저 가입 금액을 낮추고 절차를 간소화한 '간편형 유언대용신탁'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KB국민은행>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KB국민은행이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자산 승계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유언대용신탁 상품을 선보였다.

KB국민은행은 최저 가입 금액을 낮추고 절차를 간소화한 ‘간편형 유언대용신탁’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별도의 유언장이나 법률 절차 없이도 유언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갖도록 설계됐다. 고객이 사망할 경우 사전에 지정한 수익자에게 복잡한 절차 없이 자산을 이전할 수 있다.

가입 대상은 만 40세 이상 개인이며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다. 기존 유언대용신탁이 고액 자산가 중심으로 운영된 것과 달리 이번 상품은 대중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간편형 유언대용신탁은 더 많은 고객이 가족을 위한 자산 승계를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시니어 고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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