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기후위기 취약계층에 혹서기 지원 나서

쪽방촌 주민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대한적십사 통해 5000만원 기부
김철주 회장 "기록적인 폭염 속 생존을 고민하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김소연 기자

ksy@sateconomy.co.kr | 2025-08-06 09:34:12

▲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사진=생명보험협회>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해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위한 혹서기 지원 활동에 나섰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온열질환에 취약한 쪽방촌 거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대표적인 냉방 취약지역인 서울시 쪽방촌 주민들에게 차렵이불 세트와 보양식 레토르트 식품 등으로 구성된 ‘폭염 극복 키트’로 제공될 예정이다.

앞서 위원회는 지난 6월 14일 서울시 손목닥터9988 ‘남산 걷기&기부’ 행사에도 참여해 완주자 5149명에게 지급된 1만원 상당의 기부 포인트를 후원했다. 해당 후원금 총 5149만원은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등 폭염에 취약한 계층에 맞춤형 여름 물품과 냉방기기 전기요금 지원에 활용됐다.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겸 사회공헌위원장은 “118년 만의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삶의 터전에서조차 생존을 고민해야 하는 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며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의 작은 손길이 도움이 돼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ksy@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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