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중·장년층 대상 ‘시니어특화점포’ 신설

김자혜

kjh@sateconomy.co.kr | 2024-02-16 09:29:48

▲  하나은행은 중장년층 이용자를 위한 시니어특화 점포를 신설했다. 객장에는 시니어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큰 글씨와 단순화된 화면의 '창구 번호 표시기'가 설치되어 있다.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은 중·장년층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차별화된 공간을 제공하는 ‘시니어특화점포’를 신설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시니어특화점포는는 방문자의 연령, 업무처리 내용 등의 거래 형태를 빅데이터로 분석하고 의견을 수렴 반영했다. 하나은행은 경기도 고양시 소재 탄현역 출장소를 최적의 장소로 보고 리모델링했다.
 

점포에서는 중·장년층을 고려해 큰 글씨 안내, 난청 어르신 글 상담 서비스, 쉬운 말 ATM 등 시니어 맞춤 디지털 기기를 도입했다.
 

또한 단순 업무 처리를 위한 스마트 키오스크를 설치했다. 사용지원 전담 매니저를 배치해 디지털 업무처리의 편의성과 휴먼터치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 중·장년층들의 금융 리터러시(읽고쓸수 있는 능력)를 높이기 위해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협업해 제작한 교육자료를 제공한다. 시니어금융 콘텐츠 시청각 자료, 시니어 선호 주제 신간 서적,오디오북북, 디지털 금융사기예방 교육 및 디지털 기기 실습 프로그램 등의 콘텐츠도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채널기획부 관계자는 “이번 시니어특화점포를 통해 중·장년층 손님들이 편리하게 업무처리를 하고 다양한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서비스와 콘텐츠를 개발하고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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