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외국인 대상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확대…금융 접근성 강화

전국 영업점서 모바일 외국인등록증, 영주증, 국내거소신고증 사용 가능

김소연 기자

ksy@sateconomy.co.kr | 2025-06-04 09:29:48

▲ NH농협은행이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확대한다. <사진=NH농협은행>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NH농협은행이 국내 거주 외국인의 금융 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대상을 확대했다.

농협은행은 4일 전국 영업점에서 ▲모바일 외국인등록증 ▲영주증 ▲국내거소신고증을 금융거래에 사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신분증 적용 범위를 넓혔다고 밝혔다.

모바일 신분증은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지니며 블록체인 기반으로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된다. 현재 행정안전부의 ‘모바일신분증’과 ‘삼성월렛’ 앱을 통해 등록 및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조치로 기존에 지원되던 모바일 운전면허증과 주민등록증에 더해 외국인을 포함한 다양한 고객층이 실물 신분증 없이도 영업점에서 빠르고 편리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확대를 통해 고객의 금융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대면과 비대면을 아우르는 디지털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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