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롯데월드 전역에 ‘메이플’ 입힌다… 대규모 봄 축제 진행

오는 14일부터 3개월간 잠실 어드벤처 전 구역 테마 행사
내달 ‘메이플 아일랜드’ 600평 개장… 어트랙션 3종 도입

황세림 기자

hsr@sateconomy.co.kr | 2026-03-03 09:27:02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넥슨이 대표 게임 ‘메이플스토리’ 세계관을 테마파크 전역에 구현하는 방식으로 IP(지식재산권) 오프라인 확장에 나섰다.

 

▲ 넥슨이 오는 14일부터 6월14일까지 3개월 간 서울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메이플스토리 인 롯데월드’를 진행한다/이미지=넥슨
넥슨은 롯데월드와 협업해 오는 14일부터 서울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메이플스토리 인 롯데월드’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보스 몬스터 ‘핑크빈’이 사라졌다는 설정을 중심으로 롯데월드 곳곳을 게임 속 지역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는 오는 6월14일까지 약 3개월간 이어진다.

실내 ‘용사 모집 존’에서는 QR코드(정보무늬)로 자신의 캐릭터를 불러오거나 새로 꾸밀 수 있고 ‘사라진 핑크빈을 찾아라’ 포토존도 운영한다. 매직아일랜드에는 ‘헤네시스’, ‘아르카나’ 등을 구현하고 야간에는 매직캐슬 맵핑을 상영한다.

게임 아이템을 현실화한 상품도 선보인다. ‘빨간 포션’, ‘파란 포션’ 음료를 비롯해 ‘주황버섯 치즈빵’, ‘슬라임 크림모찌’ 등을 판매한다. 헤어밴드, 봉제인형, 키링 등 굿즈도 순차 공개한다.

더불어 종합이용권과 LED(발광다이오드) 마그넷을 묶은 패키지도 공식 앱과 웹사이트에서 판매한다.

내달에는 매직아일랜드 내 600평 규모 공간에 ‘메이플 아일랜드’를 정식 개장한다. 신규 어트랙션 3종과 기프트샵, 식음료 매장 등을 갖출 예정이다.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hsr@sateconomy.co.kr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