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디즈니+ 품은 ‘지니 TV 모든G’ 공개

실시간 채널·VOD·OTT 한 번에…요금제 전면 개편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 2025-10-16 09:25:34

▲ 지니 TV 디즈니+ 모든G/사진=KT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KT는 글로벌 OTT 디즈니+와 손잡고 IPTV와 VOD, OTT를 하나로 묶은 신규 요금제 ‘지니 TV 디즈니+ 모든G’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출시일은 오는 17일이며 약 16만 편의 방대한 VOD 콘텐츠와 글로벌 OTT를 통합 제공해 지니 TV를 ‘올인원 콘텐츠 플랫폼’으로 진화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요금제에는 최신 영화부터 예능, 해외 인기 시리즈까지 폭넓은 콘텐츠가 담겼다. 매주 주말 새 영화 1편이 기본 제공되며 ‘살인자 리포트’, ‘킹 오브 킹스’ 등이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된다.

더불어 ‘배트맨 비긴즈’, ‘인터스텔라’, ‘인셉션’ 등 명작 영화는 물론 JTBC 예능 ‘최강야구2’,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도 시청 가능하다. ‘프렌즈’, ‘NCIS’ 등 해외 인기 시리즈도 포함됐다.

KT는 콘텐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니 TV 첫 화면에 ‘모든G 전용 메뉴’를 새로 마련했다. 이 메뉴에서는 광고나 추가 결제 없이 바로 콘텐츠를 재생할 수 있으며 모바일·태블릿 기기에서도 ‘지니 TV 모바일’ 앱을 통해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요금제는 2종으로 나뉜다. ‘지니 TV 모든G’(1만7600원)는 250여 개 실시간 채널과 영화·예능·해외 시리즈 등 VOD를 포함하고 ‘지니 TV 디즈니+ 모든G’(2만1500원, 인터넷+IPTV 결합 및 3년 약정 기준)는 여기에 디즈니+ 스탠다드 서비스를 더했다.

KT는 요금제 출시 기념으로 17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지니 TV 디즈니+ 모든G’ 가입 고객은 매월 1600원의 요금 할인을 적용받아 월 1만9900원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한다. KT닷컴 온라인 가입 선착순 1000명에게는 스페셜 디즈니 굿즈도 증정한다.

KT는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 사업자와의 제휴를 넓혀 영화, 드라마, 예능, OTT 서비스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광철 KT IPTV 사업본부장(상무)은 “지니 TV 디즈니+ 모든G는 IPTV의 풍부한 실시간 채널 및 VOD를 글로벌 OTT와 통합 제공하여 국내 고객의 미디어 이용 패턴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구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최우선의 관점에서 지니 TV를 국내외 프리미엄 콘텐츠를 한데 모은 차세대 콘텐츠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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