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Steel One Team'...동반성장지원단 지역기업 지원 결실

광양·포항 지역 중심으로 현장 밀착 지원…상반기 109건 개선과제 중 지역기업 개선과제 79건 발굴 및 23건 완료
정부·기관 사업 연계·33억 규모 지원 매칭·공사 안전등급향상 지원 등 물심양면 지원해

위아람 기자

moon@sateconomy.co.kr | 2026-08-26 09:23:36

▲포스코 동반성장지원단이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포스코]

 

포스코 동반성장그룹이 'Steel One Team, 간다! 포스코 동반성장지원단' 활동을 통해 포항·광양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활동은 2025년 포항, 광양지역이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잇따라 지정됨에 따라,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밀착형 지원을 집중하여 동반성장활동을 이어나간다는 취지에서 진행되었다.

2026년 상반기 동반성장지원단은 총 109건의 개선 과제 중 79건을 포항·광양 지역에서 발굴하고 이중 23건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이 중 포항의 지역 중소기업인 에스아이씨엔티 대상으로 제철소 설비기술부서와 연계하여 현장 설비의 이상 원인을 분석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광양의 금홍기업과 광양테크에는 DX전략실과 협업해 보안진단을 실시하여 랜섬웨어 감염 관련 긴급 보안 프로세스 개선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정부·기관 지원사업 연계 성과도 두드러졌다. 동반성장지원단은 상반기 15개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컨설팅을 제공해 총 33억 원 규모의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매칭했다.

이를 통해, 포항의 한국협화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스마트생태공장 구축 사업에 선정됐으며, 광양지역 기업들도 산업단지공단의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 사업 등과 연계되어 사업비 일부를 지원받는다.

이와 함께 포스코는 공사 참여기업의 안전역량등급 향상을 위해 지역 내 38개 회사를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현황을 점검했다. 신청서류 점검부터 현장심사 공동대응까지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 결과, 상반기 10개 회사가 안전역량등급 4등급 이상을 취득했다. 비에이치테크 박대원 이사는 “회사의 안전역량 등급 상향을 준비하면서 자력으로 대응하는 것이 쉽지 않아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렇게 안전 전문가들의 전폭적인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고 전하기도 했다.

포스코는 앞으로도 제조 현장의 다양한 문제 해결은 물론 재무·안전·보안 등 분야를 막론한 동반성장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토요경제 / 위아람 기자 moon@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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