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인도네시아 시장 본격 진출... 동남아 시장 확대 박차
최은별 기자
ceb@sateconomy.co.kr | 2024-09-23 10:18:37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BBQ가 인도네시아에 진출하며 동남아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BBQ는 인도네시아의 ‘구눙세우’ 그룹의 계열사 ‘자카르타 헤리티지 라사하룸’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며 인도네시아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3일 밝혔다.
1953년도에 설립된 구눙세우 그룹은 세계 최대 규모의 파인애플 농장을 보유하고 있다. 구눙세우 그룹 계열사 ‘스리야세우 인도네시아’는 일 7만수 규모의 도계장을 보유하고 있어 BBQ에 원료육을 공급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인구수는 약 2억7000만 명으로 인도, 중국, 미국에 이어 세계 4위의 인구 대국이다. 거대한 내수시장을 가진 인도네시아는 국민 평균 나이가 27.9세에 불과해 외식사업의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BBQ는 현지 시장에서 탄탄한 인프라와 우수한 식품사업 역량을 보유한 파트너사와 협업을 통해 인도네시아 시장을 빠르게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인도네시아 수도이자 최대 도시인 자카르타를 시작으로 반둥, 세마랑, 수라바야, 발리 등 주요 도시에 출점해 가맹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BBQ 관계자는 “약 2억7000만명의 인구를 보유한 동남아 최대 시장 인도네시아에서도 K-푸드 대표주자로서 입지를 탄탄히 구축할 예정”이라며 “인도네시아를 통해 동남아시아는 물론 오세아니아 시장까지 확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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