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에코에너지, 말레이시아 데이터센터 버스덕트 공급 계약 체결

말레이시아 데이터센터에 800만달러 수주
AI 인프라 확산… 버스덕트 시장 성장 기대

전인환 기자

jih@sateconomy.co.kr | 2026-03-17 09:20:44

[토요경제 = 전인환 기자] LS에코에너지가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을 아세안 지역으로 확대한다.

 

▲ LS에코에너지, 베트남 호찌민 법인 작업자가 버스덕트를 점검하고 있다/사진=LS에코에너지
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 자회사 LSCV가 글로벌 IT 기업이 말레이시아에서 추진 중인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에 버스덕트(Busduct)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약 800만달러(약 120억원) 규모로, LSCV는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Johor Bahru) 지역의 데이터센터 구축 일정에 맞춰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는 AI·클라우드 서비스 운영을 뒷받침하는 초대형 데이터센터로, 대규모 전력 공급이 필요한 만큼 버스덕트가 핵심 전력 인프라로 활용된다.

LSCV는 지난해 10월 인도네시아 데이터센터 사업을 수주한 데 이어 최근 말레이시아 시장에도 진출하며 아세안 시장 내 입지 확대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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