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수출 중소·중견기업 우대금융에 400억원 출연
김자혜
kjh@sateconomy.co.kr | 2024-03-04 09:19:04
하나은행은 지난 3일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특별출연 300억원, 보증·보험료 100억원 등 기금 총 400억원을 출연해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성한 자금은 성장 잠재력이 있는 수출 중소·중견기업에 경영 안정 자금과 금융비용을 목적으로 지원한다.
이달 내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수출신용보증 지원 요건을 충족하는 중소·중견기업은 ▲보증·보험료 100% 지원 ▲대출금리 감면 ▲외국환 수수료 우대 등이다.
수출 시 겪게 되는 자금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소재·부품·장비 업종 관련 수입통관 실적 보유 기업을 위해 수입 보험 발급을 통한 수입 결제 금융지원과 보험료 100% 지원 혜택도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실시간 환율을 모니터링하여 직접 외환거래를 체결할 수 있는 플랫폼 ‘FX 트레이딩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은행이나 한국무역보험공사 방문 없이 기업 인터넷뱅킹을 통해 보증서 신청부터 대출 심사 및 약정까지 가능한 ‘HANA DIRECT’ 수출보증 대출을 출시하는 등 수출입 기업들이 더 쉽고 빠르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하나은행 외환 사업본부 관계자는 “수출 중소·중견기업과 든든한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한국무역보험공사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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