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바로 적용” 금투협, 실무 중심 교육 과정 대거 개설
사모운용·DT·해외투자 등 전문 과정 개설
김소연 기자
ksy@sateconomy.co.kr | 2025-04-04 09:14:33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금융투자협회 산하 금융투자교육원이 금융투자업계 종사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주제의 전문 교육 과정을 신규 개설하고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
이번에 개설된 과정은 사모운용사 백오피스 실무부터 디지털 전환(DT), 글로벌 투자전략, 부동산 투자 심화, 전자금융 법령 해설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를 아우른다.
먼저 사모운용사 백오피스 업무자를 위한 ‘사모운용사 백오피스(주간)’ 시리즈 과정은 △마케팅 △운용지원 △컴플라이언스 △펀드 세무회계 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 모듈형 교육으로 수강자는 필요한 분야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으며 실무 사례 중심 강의로 직무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디지털 전환과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한 온라인 과정도 확대됐다. 새롭게 개설된 15개 과정에는 △ChatGPT 및 파이썬을 활용한 데이터 리터러시 향상 △엑셀 활용 역량 강화 △ESG 및 회계 실무 기초 등이 포함된다. 전 과정은 비대면 이러닝으로 제공된다.
해외 투자전략 강화를 위한 ‘Global Investment Insight(호주)’ 과정도 주목된다. 해당 과정은 다음달 31일부터 6월 7일까지 호주 현지 금융기관을 방문해 주식, 채권, 인프라, 신재생에너지 등 주요 자산군에 대한 투자전략을 학습하는 연수 프로그램이다. 현지 금융기관 및 정부기관 임직원이 강사로 참여해 실질적인 투자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생 모집은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
부동산 투자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상업용 부동산(물류센터) 투자 심화’ 과정은 물류센터 관련 설계, 운영, 자금조달 및 사업성 분석 등 실무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다음달 13일부터 29일까지 주 2회(화·목) 야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신청 마감은 오는 22일이다.
전자금융 관련 법령 및 내부통제 실무를 다루는 ‘전자금융거래법 해설(주간)’ 과정은 다음달 15일 하루 일정으로 진행된다. 최신 법령 개정 내용과 감독규정 해설을 통해 전자금융, 리스크관리, IT 부서 종사자의 직무 이해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수강신청은 오는 23일까지다.
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해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교육 관련 세부 사항과 수강 신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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