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지역경제 살리는 ‘로컬브릿지’ 시동
'로컬브릿지 프로젝트', 행안부 주관 지역활성화 협력 사업
의성·인제 등 지역 특색 살릴 다양한 아이디어 공유
술래길 캠핑·전기셔틀버스 등 마을 관광자원 활성화
김소연 기자
ksy@sateconomy.co.kr | 2025-05-23 09:12:41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로컬 브랜딩 확산을 위해 지자체 및 지역 기업들과 손잡고 머리를 맞댔다.
신한금융은 지난 21일 서울 명동 ‘신한 익스페이스’에서 ‘로컬브릿지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기업들을 초청해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로컬브릿지 프로젝트’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사업’과 협력해 각 지역의 고유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3월부터 이 사업에 본격 참여해 왔으며 올해는 총 20억원을 투입해 ▲지역가치 제고 아이디어 실현 ▲에너지 비용 절감 ▲지속 가능한 친환경 생태계 조성 등 세 가지 방향의 프로젝트를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전국 10개 지역에서 사업을 수행할 26개 기업 및 단체, 지자체 실무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실행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주요 선정 사업으로는 ▲㈜의성문화사의 ‘술래길 캠핑 축제’ 기획(경북 의성 안계평야 상권 연계) ▲달뜨는 마을 영농조합법인의 전기셔틀버스·충전소 도입을 통한 관광 자원화(강원도 인제) 등이 포함됐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로컬브릿지 프로젝트는 단순한 지역 지원을 넘어, 지역 기업과 주민, 지자체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이라며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로컬브랜딩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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