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스테이지, 폴라리스오피스와 세계 최초 ‘온디바이스 AI 오피스’ 개발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 2024-02-29 09:09:29

▲ 이미지=업스테이지

 

업스테이지가 소프트웨어(SW) 전문 기업 폴라리스오피스와 함께 세계 최초로 ‘온디바이스 AI 오피스’를 공동 개발해 상용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온디바이스 AI’는 경량화한 거대언어모델(LLM)을 스마트폰‧컴퓨터 등 개인 단말에 직접 설치해 인터넷 연결 없이도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네트워크 연결이 필요 없기 때문에 정부기관이나 금융 분야 등 폐쇄망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고, 오프라인인 만큼 민감 정보 유출을 원천 차단해 보안성이 높다.

업스테이지는 글로벌 문서 SW ‘폴라리스 오피스’에 업스테이지의 사전학습 거대언어모델(LLM) ‘솔라’를 탑재해 세계 최초로 온디바이스 AI 기반의 오피스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실시간 문서 번역과 정보 요약, 고품질 텍스트 생성 등 솔라 LLM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한 문서 작업이 가능해진다는 게 업스테이지의 설명이다.

솔라가 탑재된 온디바이스 AI 오피스는 애플 맥(Mac) 운영체제(OS) 버전을 시작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구매 문의 및 사전 예약은 다음 달 1일 시작한다.

업스테이지 권순일 사업총괄 부사장은 “앞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LLM 기술력을 필두로 다양한 생성형 AI 서비스를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폴라리스오피스 이해석 사업총괄 부사장은 “기업, 금융기관 및 정부 기관 등에서 가장 빠르고 안전하게 생성형 AI를 도입하고, 생산성 향상을 이룰 수 있는 옵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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