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무풍에어컨’ 설치팀 조기 가동… “AI 기능 더한 여름 공략”
4700여명 전담팀 4월부터 배치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병행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 2025-04-01 09:12:25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삼성전자가 예년보다 빠른 무더위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에어컨 설치 전담팀 운영을 조기 개시했다. 신제품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출시와 함께 설치 품질 강화, 고객 혜택 확대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삼성전자로지텍과 함께 이달부터 에어컨 설치 전담팀을 운영한다. 전담팀 규모는 약 4700여명으로, 지난해보다 한 달 앞선 시점에 투입됐다. 이들은 8월까지 현장에 배치된다.
삼성전자는 설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담팀을 대상으로 ▲와이파이·공유기 등 모바일 기기 설정 ▲스마트싱스 연결 실습 ▲에어컨 주요 기능 설정 등 실무 중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설치부터 초기 세팅까지 고객의 체감 만족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같은 날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신제품도 공식 출시했다. 이 제품은 ‘무풍냉방’ 기능에 더해 습도 감지와 제어를 정밀하게 수행하는 ‘쾌적제습’ 시스템을 탑재했다. 여름철 쾌적함과 에너지 효율을 동시에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출시와 함께 ‘무풍무패’ 프로모션도 병행한다. 해당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50만원 상당의 캐시백 또는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를 제공한다. 기존 에어컨을 교체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10만원 상당의 추가 혜택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신제품 구매자 전원에게는 1회에 한해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내부까지 분해해 관리해주는 ‘전문분해세척’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역대급 무더위 예보에 맞춰 에어컨 구매를 서두르는 고객에게 보다 신속하고 신뢰도 높은 설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 전담팀 운영을 앞당겼다”며 “전담팀 조기 운영과 AI 기반 설치 역량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여름철 에어컨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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