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6천여호 '남양주 왕숙 신도시' 착공…2026년 하반기 첫 입주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 2023-10-16 09:03:34
총 6만6000여 가구가 들어서는 경기 남양주 왕숙 신도시 건설에 첫 삽을 떴다.
LH는 지난 15일 오후 경기 남양주 진건읍 일원에서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주광덕 남양주시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김세용 경기도시주택공사(GH) 사장,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남양주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왕숙 신도시 착공 기념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남양주 왕숙은 3기 신도시 중 규모가 가장 크다. 진접읍·진건읍·퇴계원읍 일원 왕숙1지구 938만㎡(284만평)에 5만2380세대가 공급되고, 일패동·이패동 일대 왕숙2지구 239만㎡(72만평)에는 1만3787세대가 들어선다.
이를 통해 남양주왕숙 신도시에 오는 2028년까지 공공분양주택 '뉴홈' 2만5000호를 포함한 총 6만6000호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정부는 내년 하반기에 분양을 개시하고 2026년 하반기 입주를 시작할 계획이다.
왕숙 신도시 교통망은 경춘선 왕숙역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가 정차하고 도시철도 9호선 연결까지 계획돼 있어 서울 도심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한준 LH 사장은 “주민 입주 시까지 수준 높은 교통·생활·문화 인프라를 조성해 시민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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