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중소 협력사 결제대금 3240억 조기 지급

최은별 기자

ceb@sateconomy.co.kr | 2025-01-06 09:08:55

▲ 현대백화점 본사 사옥 전경.<사진=현대백화점그룹>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협력사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결제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그룹 계열사와 거래하는 1만1700여 중소 협력사의 결제대금 3240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7일 앞당겨 설 연휴 전인 1월 24일에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결제대금을 조기에 지급받는 중소 협력사는 현대백화점과 거래하는 4500여 곳을 비롯해 현대홈쇼핑, 현대그린푸드, 한섬, 현대리바트, 현대L&C 등 14개 계열사와 거래하는 7000여곳 등 총 1만1700여개 중소 협력사들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직원 상여금 등 각종 비용 지출 증가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중소 협력사들의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중소 협력사와 상생 협력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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