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AI 서밋 2025’ 개최…최태원 “AI는 내일의 도약”
국내 최대 AI 콘퍼런스, 글로벌 빅테크와 미래 청사진 논의
이덕형 기자
ceo119@naver.com | 2025-10-12 08:54:51
[토요경제 = 이덕형 기자] SK그룹이 국내외 인공지능(AI) 선도 기업들과 함께 AI 산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SK AI 서밋 2025’를 11월 3~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그룹은 이번 행사를 통해 AI 반도체, 데이터센터, 에너지솔루션 등 전 사업 영역에 걸친 기술 경쟁력을 공개하고, 글로벌 협력 확대를 모색한다.
올해 주제는 ‘AI Now & Next’로, 현재의 혁신과 미래의 도약을 상징한다. 기조연설에 나서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AI는 기술을 넘어 사회적 가치 창출의 도구”라며, 제조·에너지·통신 등 전 산업의 AI 전환(AIX)을 핵심 성장 전략으로 제시한다.
행사에는 벤 만 앤트로픽(Anthropic) 공동창업자, 팀 코스타 엔비디아 반도체엔지니어링총괄, 정신아 카카오 대표 등 글로벌 빅테크 인사들이 참석한다.
유영상 SK텔레콤 사장과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은 각각 AI 인프라와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발표한다.
SK텔레콤과 앤트로픽, 콕스웨이브가 공동 주관하는 개발자 행사 ‘클로드 코드 빌더 해커톤’도 함께 열린다. 참가자들은 글로벌 전문가와 교류하며 새로운 AI 응용 서비스를 탐구한다.
한편 SK는 이달 28일 APEC 정상회의 부대행사 ‘퓨처테크포럼 AI’를 주관해 한국의 AI 생태계 전략을 세계와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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