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동료’와 일한다…신한카드, 생성형 AI ‘아이나’ 도입

사내 플랫폼 '아이나' 업무 전반에 도입
반복 업무 AI에게 맡기고 창의적 업무 집중

김소연 기자

ksy@sateconomy.co.kr | 2025-07-28 09:20:08

▲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카드 본사 전경. 신한카드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사내 플랫폼 '아이나'를 업무 전반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사진=신한카드>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신한카드가 생성형 인공지능(GenAI)을 활용한 사내 플랫폼 ‘아이나(AINa)’를 도입하며 업무 효율화와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한카드는 GenAI 기반 사내 플랫폼 ‘아이나’를 구축하고 임직원 업무 전반에 적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아이나’는 임직원의 업무 패턴을 학습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내부용 AI 도구다.

카드 서비스 등 방대한 매뉴얼 데이터를 실시간 검색·요약해 제공하며 정보 탐색에 소요되던 시간을 줄였다. 마케팅 기획부터 문구 작성, 준법 심의까지 전 과정도 전문 봇을 통해 빠르게 수행할 수 있으며 SQL 쿼리 특화 봇을 통해 타깃 고객 추출의 정교함도 높였다.

특히 각 부서와 팀이 자체적으로 맞춤형 봇을 제작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임직원이 능동적으로 AI를 개발·활용하는 문화를 조성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신한카드는 향후 개인 비서 기능 등 고도화를 추진해 반복 업무는 AI에 맡기고 창의적 업무에 집중하는 조직 문화를 강화할 방침이다.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ksy@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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