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유가 등락 대응 투자수단 'WTI원유 ETN 3종' 상장

김소연 기자

ksy@sateconomy.co.kr | 2025-04-18 08:23:19

▲ 삼성증권이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을 추종하는 상장지수증권(ETN) 3종을 상장했다. <사진=삼성증권>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삼성증권은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을 추종하는 상장지수증권(ETN) 3종을 지난 17일 상장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상장된 ETN은 ▲'삼성 블룸버그 WTI원유 선물 ETN B' ▲'삼성 블룸버그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 B' ▲'삼성 블룸버그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 B' 3종으로,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원유 선물 가격으로 산출되는 기초지수의 일간 수익률을 +1배, +2배, -2배 추종한다.

 

기초지수는 다음달 7일까지 거래 가능한 ‘삼성 블룸버그 WTI원유 선물 ETN', '삼성 블룸버그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 '삼성 블룸버그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과 동일하다.

이번 ETN은 원·달러 환율 변동에 노출되는 환노출 상품으로, 운용보수는 각각 연 0.60%, 0.75%, 0.75%다. 만기일은 오는 2030년 4월 29일이며, 거래는 같은 해 4월 25일까지 가능하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유가 방향성에 따라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ETN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ksy@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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