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2030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광화문에서 폴란드 바르샤바까지

광화문에서‘LG미래바꿈센터'오픈…자율주행차, 차세대 디스플레이 등 체험 전시
BIE 실사단 방문에 맞춰 인천공항, 김해공항, 서울역, 부산역에서 홍보활동 지원
뉴욕 타임스스퀘어 등 랜드마크 도시에 ‘2030 부산 세계박람회’유치 기원 동영상 상영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 2023-03-31 08:20:14

LG그룹이 4월 초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의 한국 방문에 맞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 지원에 나서고 있다. 

▲ LG가 30일부터 4월 3일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행사에 홍보관인 'LG미래바꿈센터'를 운영한다.<사진=LG>
LG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5일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2030부산엑스포유치위원회 주최하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행사 ‘광화문에서 빛;나이다’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서 LG는 ‘LG미래바꿈센터(Better Future for All with LG)’ 홍보관을 열고 LG의 다양한 기술을 선보인다. 미래 자율주행차 콘셉트 모델, 벤더블 게이밍 올레드 TV,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기술을 이용해 부산세계박람회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구현했다. 

 

LG전자의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인 ‘LG 매그니트(MAGNIT)’를 활용해 엑스포가 열릴 부산의 바닷속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는 아쿠아리움도 선보인다.

또한 4월 1일부터 실사단이 입국하는 인천국제공항의 디지털 사이니지와 실사단의 이용할 서울역, 부산역, 김해국제공항의 대형 전광판에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응원’ 광고를 선보인다.‘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환영 메시지를 송출한다.

LG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활동은 실사단이 머무는 호텔에서도 이어진다. LG헬로비전은 실사단이 머무는 부산의 호텔의 객실 등에서 볼 수 있는 TV 채널을 통해 부산의 ‘2030 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응원 메시지를 송출한다.

LG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0월 구광모 ㈜LG 대표는 마테우슈 모라비에츠키(Mateusz Morawiecki) 폴란드 총리를 예방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 구 대표는 LG와 폴란드의 경제협력에 대한 감사를 표하며 “세계박람회가 추구하는 ‘새로운 희망과 미래’에 대한 소통의 장이 부산에서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LG전자 CEO 조주완 사장은 외교부장관 특사 자격으로 세계 각국을 방문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요청하고 있다.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작년 6월부터 세계적인 랜드마크인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런던 피카딜리광장의 대형 전광판을 통해서도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지하는 동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같은 해 9월부터는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에 위치한 쇼팽 국제공항의 디지털 사이니지와 바르샤바 중앙역 외부 대형 전광판에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응원 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바르샤바 중앙역은 현지인을 비롯해 여행객들로 붐비는 폴란드 최대 번화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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